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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포트뉴스 조선소, 2025년 매출 9% 증가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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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회사 HII “강한 성장 모멘텀 이어간다”

버지니아 뉴포트뉴스에 위치한 뉴포트뉴스 조선소(Newport News Shipbuilding)가 2025년 매출 증가와 함께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선소의 모회사인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HII)는 2025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6년에도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HII의 크리스 캐스트너 최고경영자는 2025년 동안 인력 채용과 설비 개선에 4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올해 역시 뉴포트뉴스 조선소를 포함해 수억 달러 규모의 추가 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포트뉴스 조선소에서는 항공모함 연료 교체 및 정비를 위한 복합 작업센터 완공, 항공모함 비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부두 개선, 잠수함 생산량 확대를 위한 제조시설 투자, 그리고 2025년에 착공한 신규 주차장 건설 등이 진행 중이다.

캐스트너 CEO는 “잉걸스와 뉴포트뉴스에서 40척 이상의 함정이 건조 또는 현대화 단계에 있다”며 “2026년의 핵심 목표는 생산 능력을 더욱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재무를 총괄하는 톰 스틸 최고재무책임자에 따르면, 뉴포트뉴스 조선소의 2025년 연간 매출은 65억 달러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4분기 매출은 1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 늘었다. 2025년 영업이익은 3억3천1백만 달러로, 2024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잠수함과 항공모함 건조 물량 증가와 버지니아급 잠수함 프로그램의 계약 조정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HII는 2025년에 조선 인력 6,6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했으며, 2026년에도 최소 같은 규모의 채용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의 사업 확장과 외주 생산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2025년 주요 성과로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사업 개시, 항공모함에 최초로 3D 프린팅 밸브 부품 설치, 버지니아급 잠수함 2척 추가 건조 계약 체결 등이 포함됐다. 또한 버지니아급 잠수함 ‘바브’의 용골 거치, ‘아칸소’ 진수, ‘매사추세츠’의 미 해군 인도도 완료됐다.

캐스트너 CEO는 “전 세계 안보 환경은 조선 산업에 더욱 빠르고 강한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 역할을 계속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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