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센타라헬스와 앤섬 보험사 계약 종료…햄톤로드 한인 가입자들도 계약 진행 상황 확인 필요

글쓴이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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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톤로드 지역 최대 의료기관인 센타라헬스와 건강보험사 앤섬 블루크로스 블루실드가 진료비 지급을 둘러싼 협상 끝에 기존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협상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입장이지만, 향후 계약 여부에 따라 가입자들의 의료 이용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센타라헬스는 보험금 지급률을 둘러싼 이견으로 앤섬과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타라는 의료비 상승과 운영비 증가 등을 반영해 6.2%의 진료비 인상을 요구했지만, 앤섬은 오히려 1% 인하를 제안하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센타라 측은 최근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지원 축소 등으로 의료기관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제시된 조건을 받아들이면 상당한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센타라의 오브리 레인 부회장은 현재 의료계가 매우 큰 재정적 변화를 겪고 있다며, 앞으로 10년 동안 미국 의료시스템이 약 1조 달러 규모의 재정 압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상황을 대형 허리케인에 비유할 정도로 의료기관들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앤섬 측은 지역 주민들의 의료 이용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성실하게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양측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협상이 끝나기 전에 이번 문제가 공개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현재 양측은 협상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최종 합의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서도 센타라 병원과 앤섬 보험을 이용하는 주민이 많은 만큼 이번 협상 결과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센타라 병원과 의원을 주로 이용하는 앤섬 가입자는 계약 변경 여부와 적용 시기, 본인의 보험 혜택에 변화가 있는지 보험사와 의료기관의 공식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현재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인 만큼 즉시 모든 진료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며, 실제 의료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 확정될 경우에는 양측이 가입자들에게 별도로 안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료 전문가들은 건강보험 계약 분쟁이 발생할 경우 정기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주치의나 보험사 고객센터를 통해 자신의 의료기관이 계속 보험 적용 대상인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대체 의료기관이나 진료 일정에 대해 미리 상담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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