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수영장 딸린 집, 높은 프리미엄 있지만 구매 전 꼼꼼한 점검 필요

글쓴이 운영자
Banner

수영장이 있는 주택은 여전히 바이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이 지난 4월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당시 매물 중 약 4분의 1이 수영장을 보유해 역대 최고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수영장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유지 관리와 구조적 결함 점검 등 반드시 고려해야 할 책임도 따릅니다.

■ 구매 전 확인해야 할 주요 사항

수영장이 있는 주택을 둘러볼 때는 타일이 들뜨거나 줄눈이 빠진 흔적, 물의 변색 여부, 수위가 지나치게 낮은지, 벽이나 바닥의 균열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머리카락처럼 가느다란 표면 균열은 큰 문제가 아니지만, 동전이 들어갈 정도의 틈이라면 구조적 결함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장비 작동 상태와 수영장 테두리 이음부도 점검이 필요합니다. 이음부가 탄성 실링재로 메워져 있지 않으면 물이 스며들어 구조와 지반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 기온차가 큰 지역은 피해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 별도 전문 점검 권장

일반적인 주택 인스펙션에는 수영장 점검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균 125~250달러의 비용을 들여 전문 업체를 통한 정밀 점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전문가들은 수영장 골조(셸), 데크, 가장자리 마감(코핑)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누수 여부와 구조적 안정성을 확인합니다.

■ 유지 관리 비용과 관리 방법

연간 유지비는 보통 1,000~4,000달러에 달합니다. 전기 수리는 전문가에게 맡기고, 잘못된 방식으로 배수하는 것을 피해야 하며, 연중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꾸준히 관리하면 약품과 수리 비용을 절약할 수 있지만 방치하면 훨씬 큰 비용이 들 수 있습니다.

■ 수영장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

리얼터닷컴 조사에 따르면 수영장이 있는 주택의 평균 매매가는 약 59만9,000달러로, 수영장이 없는 주택(약 38만9,000달러)보다 약 54% 더 높았습니다. 해나 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 팬데믹 동안 집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하며 수영장 보유 주택 프리미엄이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 최신 리모델링 트렌드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청소와 수질을 제어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는 가변 속도 펌프, 폭포나 분수 같은 워터 피처, 얕은 구역에서 일광욕이 가능한 선쉘프, 그리고 검정·그레이 톤의 마감재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수영장은 가족의 즐거움과 자산 가치를 동시에 높일 수 있지만, 반드시 철저한 점검과 관리 계획을 세운 뒤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합니다.

공유 사이트 주소입니다: https://korcity.com/19i4

글쓴이에 대하여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