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주 서폭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인 제48회 서폭 피넛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폭 이그제큐티브 공항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세대를 함께 기념하다’로,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최 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드론 라이트쇼입니다. 수백 대의 드론이 음악에 맞춰 밤하늘을 수놓으며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축제 이미지를 연출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살아있는 나비를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 전시도 새롭게 마련됩니다.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태를 배우는 특별한 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축제 기간에는 유명 컨트리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놀이기구, 몬스터트럭 체험, 철거 자동차 경기, 열기구 전시, 반려동물 체험, 어린이 승마 체험, 예술 전시, 땅콩버터 조각대회, 핫윙 먹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특히 버지니아 농업 이동교육관과 화재 안전교육 체험관도 운영되어 어린이와 가족들이 재미와 교육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습니다.

햄톤로드 한인사회에도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폭은 뉴포트뉴스, 햄톤, 요크카운티, 체사피크, 노폭 등에서 자동차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 주말 가족여행이나 자녀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장소로 적합합니다.
축제는 10월 8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개막하며 개막일에는 차량 한 대당 입장과 놀이기구 이용이 가능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후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마지막 날인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됩니다.
일반 입장료는 13세 이상 10달러이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는 무료 주차장이 제공되며, 마지막 날인 10월 11일에는 현역 및 예비역 군인과 응급구조요원에게 신분증 확인 후 무료 입장 혜택이 제공됩니다.

